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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 코로나19 재유행 현실화되나?..."휴가철 확산 우려" / YTN

2022-07-04 14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위중증 환자 또 사망자 숫자까지 확인해 봤는데 코로나19 재유행이 임박했다는 우려스러운 전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활짝 열린 하늘길을 통해 해외 입국량이 증가하면서 원숭이두창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와 함께 코로나19 다시 한 번 점검해보겠습니다. 교수님, 오랜만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지금 시청자분들도 교수님이 YTN 나오시니까 코로나에 무슨 변화가 있나 싶으실 텐데 숫자로 한 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지금 보면 월요일 발표 기준으로만 보면 6주 만에 최다 수치라고 하더라고요.

[백순영]
사실 월요일은 그렇게 큰 기준이 되기가 어려운 것이 우리 보통 일반 병의원들이 일요일에는 거의 대부분 휴진을 하기 때문에 최소 숫자가 나오는 게 월요일이에요. 그래서 지난주만 해도 3000명 정도, 3400명 정도였는데 이번 주 6200명이니까 굉장히 많이 는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일주일의 추세를 보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번 주에 9500명이 발생을 했는데요, 하루에. 이 전주에는 7070명이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2430명이 하루에 늘었기 때문에 상당히 큰 증가세는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 그래프에서 보시다시피 그 이전 주에는 거의 감소세가 정체 수준으로 가다가 이번 주에 증가 추세로 갔기 때문에 이것이 좀 증가 추세가 확연히 보인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고요.

여기서 중요한 것이 감염재생산지수도 저 커브에 따라서 저 그래픽처럼 상당히 감소폭이 컸었는데 그것이 지난주에 6월 28일 날짜로 방역당국에서 보고하기를 1.0으로 올라갔다는 것이거든요.

이 감염재생산지수라 하면 한 사람의 환자가 몇 사람한테 감염시키느냐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만약에 한 사람이 한 사람보다 더 많은 사람한테 감염을 시키게 되면 유행의 추세가 확산세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에 그 이후에 이번 주에는 아마 1.0을 넘어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당분간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는 예상되고 있습니다마는 과연 이번 주 중에 저 증가 추세가 얼마나 가파를까 하는 것이 더 관건일 수가 있고요.

사실은 저 확진자의 수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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